안녕하세요..얼마전에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가족 호적상에는 배다른 동생이 있습니다 아빠가 밖에서 낳아서 글씨모르는 엄마를 데리고 다니며 그 애를 엄마.아빠 밑으로 저희 가족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저는 결혼해서 남편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이것저것 서류할게 많았는데 따로 살고는 있지만 서류상에 같이 되어있기 때문에 남편몰래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제는 아빠도 돌아가셨는데 배다른 동생을 호적에서 없애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애는 자기 엄마하고 살고 있고 자기 엄마 밑으로 들어가길 원할꺼라 생각이 들고 저희 친정엄마도 본인과는 상관없는 애라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방법이 어려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