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쯤 회사직원분의 소개로 아파트를 하나 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직원분은 이미 여러 아파트를 매매한 상황이였구요.

평소 부동산을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터라 아파트를 보러 선뜻 따라 나섰습니다.

아파트는 넘 맘에 들었지만 금액이 넘 고가라 (약 4-5억원) 고민을 했습니다. 

자리가 좋은 곳이니 고민하지말고 계약금부터 송금하라고 바람잡이역의 아줌마가 말씀 하시더라구요.

고민 + 고민 +고민하다가 계약금 5백만원을 송금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계약을 할려고 등본,신분증등등.. 요구하는 서류를 팩스로 보냈습니다.

서류를 보낸후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포기하겠다고..

부동산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다가 자금이 그렇게 넉넉지 않았고...

넘 과한 욕심을 부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과감히 포기를 하고 계약금 5백만을 다시 돌려 달라니 그런건 없다고 하시네요.

조금이라도 돌려달라니 계약금 원래 돌려주는게 아니라 하시더라구요.

해서 걍 나중에 아파트 안팔리고 이래저래 맘고생할바엔 차라리 기부했다고 생각하고 그 일에 대해선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근데 오늘 문득 "의뢰인k"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예전에 일이 생각나서 전문가에게 한번 문의를 드려봅니다.

계약서 같은것도 작성하지 않았고 제가 어느 종이에 도장찍은것도 없는데...

부동산도 아닌 어떤분의(사무실, 사업자는 있으셨습니다.)  법인통장으로 돈 5백만을 농협 365코너에서 송금했는데..

정말 돌려받지 못하는지요?????

서류가 아닌 구두로 왔다갔다한것도 계약이 성립되는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