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정도 되었습니다.

채팅을 통해알게된 와이프는 집 직장을 다니며 성실하고 착한분이라 생각해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만날당시 제나이40 와이프는 36    36년동안 일해서 번돈을 집에 모두 갖다주고 차비정도만 받고 열심히 일하는 아내 였습니다

직장도 멀어서 일찍출근하고 늦게 집에들어가고 집안일도 해가며 저로썬 너무 측은하게 생각되서

직장과 가까운 제 월세집에서 출퇴근하면 좋겠다 생각하며 와이프랑 가까와지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모아둔 돈이 없던터라 결혼도 소박하게 할려고 했지만

한번뿐인 결혼, 와이프에게 미안한생각에 빛이생겨도 제가좀더 노력할 생각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와이프도 동의했구요

결혼전 제가 누나에게1800만원을 대출받아 주었는데 1000만원정도 갚고 800만원을 한번에 주어서

 800만원+우리집500만원+장모님1000만원

대략2000정도 결혼비용이 든거 같습니다 제빛은 1000정도 시작된거 같습니다.

걸혼후에도 1년정도는 와이프가 집에 돈을 어느정도 보내길래

이제는 결혼도 했으니 우리 가정도 생각해야지 말하고 1년후에야 맞벌이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빛은점점늘어만가고 둘다 열심히 일해도 경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할쯔음 와이프가 저에게 렉써스를 사주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냥 장난이겠지 생각했는데 여러번 말하고

장인 장모는 집이 태안이라 같이 내려가서 농사일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장인장모가 조만간 땅을 팔아서 배분해 주겠다하시더군요

아 그래서 렉서스 얘기를 했구나 생각했죠 그후로 저와 와이프는 농사일을 더 열심히 도와드렸죠

저는 아들로써 홀어머니에게 한번도 용돈한번 못드렸습니다

저는 업소대리쪽 주차관련일을하며 번돈 모두 생활비 빛갚는데만 사용했습니다

1년후에야 와이프도 적금을 깨서 빛갚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둘이 버는것보다도 나가는 돈이 더많아

점점 빛이 늘어만 갔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그땅 못해도 1, 2년 안에는 해결 될꺼라는 얘기에

위안을 삼으며 모자른돈은 계속 대출받으며 저와 와이프 둘다 최선을 다해 일만하였습니다 그러다 저도 금액이 커지자

와이프도 대출을 받게 되었고 둘다 카드빛에 고통을 서서히 맞이했습니다

힘든가운데 재태크로 조금 주식을 넣었는데 갑자기200정도가 1000만원정도 되어서 와이프에게

우리 대출받아서 투자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동의해서 1000만원 대출받아 그돈이 3000정도만들어 졌을때 더 오를꺼같아 기다리다

원금도 손실보고 모두 뺏습니다 손실은 크게잡아 1000만원도 안됐습니다

그이후로 소액 1, 200 백정도 나두고  200~300백 수입을 올리다가 카드빛에 그마져도 모두 뺓습니다

어찌됐던 지금에 빛은 둘이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와이프 왈 처음부터 제가 빛이 있었고 주식도 제가 강압적으로 얘기하길래

어쩔수없이 동의 했다고 하고 지금에 빛은 제가 다 만든거라 얘기하고  장인장모는 제가 착한 딸을 꼬셔 대출받으라 강요하고

딸까지 빛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도 제입장에서 생각해보면

5년동안 나름 열심히 일하며 빛갚으려 노력했고 집안일도 제가 거의다 하고

경제적 성격적 안맞는다고 이혼 얘기를 계속 들어왔고(전최근에 너무하다싶어 이혼얘기함)

5년동안 밥한번 제대로 얻어 먹지못하고 집안을 봤을땐 신발이 백개라면 전10켤래

옷도그렇코 거치래(못걸이 반지류) 무지 많습니다  최근 이렇게 어려운데 머리만지는데 30만원쓰고 최신폰100만원 넘는걸 바꾸고

전에는 헬스 70만원을 끊어 몇일만 다니고

전 몇만원 더벌려고 밤일 대리하며 몇천원도 아끼면서 일도 집안일도 모두해가며 와이프 도시락도 싸주며

사랑했건만 책임을 모두 제탓으로 돌린다는것은 너무 서운했습니다. 

최근 3개월은 와이프가 직장을 부동산쪽으로 옮기더니 출근해서 놀러만 다닙니다 땅하나팔려고 사람만나고 그쪽사람 만나

 안하던 외박까지하고 집일(농사) 핑계로 몇주 가있고 전 와이프랑 얘기를 해볼려 노력하는데 계속피하고

오늘은 아침에 장인이와서 와이프랑 함께 모든것이 제 잘못이라하고 자동차는 압수한다며

제자동차(명의장모LPG-대출받아구입)끌고 집으로 가버렸습니다(개인짐까지)

와이프는 전화가 안되고 장인은 가족과 상의해서 처리방안을 가져오라합니다 ㅜㅜ


장인은 예전 아내가  일해서 번돈을  다갖다주었는데 주식으로 날리고 아내를 신용불량자로 만든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이 

저를 만나 또 그런일이 벌어질꺼같아 두려워서 저랑이혼하고 장인이 구입한땅 (와이프가번돈)처분만이

해결가능성이 보여 이혼을 결심한거 같습니다

저는 와이프에게 땅다버리고 신용불량자도 될 각오로 살자했지만  부모를버리기도 그동안 자기가번돈을 버리기도 거기다 제가

신용불량자 되라고 화를 낸부분 저에게 상처도 받아 모든 결정을한거 같습니다.

전 아직도 와이프랑 살고싶습니다 정확한 와이프 생각은 모르겠지만 절 싫어하는 부분이

신용불량자언급,폭언,계속 살자는부분(땅,돈을 바래는 남편) 이라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


장모와 장인은 이혼했지만 같은곳에 살고 있습니다 장모님도 보상도 못받고 이혼한지라 땅때문에 계속 옆에 계시는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땅때문에(평생일한부분) 땅을팔아처분하면 와이프랑 장모님과 함께살려고 합니다

장모님은 딸이 해달라는거 모두해주기에 와이프는 어머님을 측은하게 생각하고 있음(얼마전에는 장인이 장모 폭행)

저는 결혼전부터 바라지않는 땅 얘기를 가족 모두에게 듣고 와이프와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결혼생활을 성실히 해왔는데

땅바라는 사람으로 취급받고 주식으로 모든빛지고 장인장모 욕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니

(몇일전 장인이 왔길래 정성스래 손수식사대접 - 와이프와 장인은 앉아서 먹기만함) 평소처럼

저로썬 억울한 부분이 많습니다 빛만지고 사랑하는 아내도 잃고 절 악인이라  모욕당하고 마지막 남은 자동차마져 뺏기고

어떻게 해야할찌 미칠지경입니다.


와이프- 2개월동안 가정에신경끊고 절 피함

   장모 - 전화가끔해서 모든 책임 지라고 함

   장인 - 오늘 아침일찍와서 절 폭행할려고 하다가 자동차키를 몰래 가져가 자동차몰고 와이프 데려감


합의이혼하기는 너무억울하고 이혼소송하기에는 아내에게 더이상 상쳐주고 싶지않고

와이프, 장인, 장모가 하는식으로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