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주한지 한달 하고 반 지났습니다. 


그리고 입주하고 정확하게 20일 뒤에 천장 환풍기(가스랜지 후드 환풍기)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한두 방울이 아니라 걸래를 적실정도로 물이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바가지를 받아 놓고 외출을 합니다.


그리고 물이 새기 시작하고 비가오는 날에 한달동안 5번 물새는게 발생했습니다.


집주인분한테 매번 수리를 요구했습니다.


집주인은 옥상? 지붕? 배수구에 나뭇잎이 쌓여 배수로가 막혀서 물이 안내려가서 그렇다고 합니다.


지붕에 물이 배수로를 통해 빠져야하는데 물이 안빠져서 원인이라고 하는데, 업자를 불러 해결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업자와의 문제로 수리가 지연되었습니다. 지붕에 배수로에 덮개를 씌우면 된다는둥 얘기를 하였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계속 수리가 미뤄지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문제는 어제 발생했는데 환풍기가 아닌 천장의 형광등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주인한테 확인해보니 엊그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정확하게 무슨 조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천장에 다른 곳에서 물이 세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장과 형광등 조명 배선 틈세에서 물이 세기 시작하였고, 문제는 형광등이 탄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빠르게 발견해서 조치를 취했지만 화제 사고로 발생할수 있는 사항이었습니다.


문제는 비가 올때마다 천장에 물이 고여 있다는 겁니다.


증거자료는 전부 사진을 찍어 두었고 문자 내용으로도 증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집이 습해서 벽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작은 벌래(바퀴벌래, 곱등이 등)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작은 방에 걸어둔 옷을 확인한 결과 옷에 곰팡이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피해가 너무 큽니다.


저는 이사가야겠다고 의사를 말한상태이며, 문제는 집주인은 세입자가 들어와야 보증금을 줄수있다고 하는데


이런집에 세입자가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세입자를 구한 상태에서 나가야 하나요?


집 계약서에는 누수 없음으로 표시 되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열받는데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