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협의회 모임에 본원 양정자 원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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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백현 가정법원장님과 이태수 수석부장판사님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정자 원장님은,

상담원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개최하였던 <사법개혁과 가정법원> 특별강연회에서 제시한 가사사건 전문법관 및 가사전문조사관 확보 방안등이  실제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고, 당시 서울에만 있었던 가정법원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이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지에 설치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이어 가정법원이 국가와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을 최후로 지켜주는 평화법원이자 후견법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