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전세로 사시는데, 집주인이 알아서 뺴서 나가라고 합니다. 평소에 서로 좋지 않는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빌라에 1층은 부모님 3층은 주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시로 얼굴을 보며 인사를 나누는 이웃사촌입니다. 집들어 올때두 집 수리할거 해준다고 약속을 받고 들어왔음에도 보일러,수도가 엉망이 되어 있어 수리를 안해주며 들어왔었는데, 이사가겠다고 하니 알아서 들어올 사람한테 받아 나가라고 무책임하게 말하니 많이 사람한테 실망스럽습니다. 똑부러지게 설명하며 대응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희는 7월 4일이 계약만료이고 들어올사람이 7월 말일이나 되야 이사할수 있으니 돈을 들어 올때 해줄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우리가 이사계약일이 넘어 이사하게 되는 일이 생겨 골치가 아픕니다. 우리가 이사갈곳은 우리가 또 돈이 마련되야 줄수 있는 상황이 되겠죠.... 명쾌한 답을 얻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