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을 드리자면...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여고생(95년생 만 17세)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구요. 

그런데 어머니가 의료사고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병원측 과실이라는게

밝혀졌는데요. 


그런데 이 여고생이 소송을 하거나 보험금을 지급받는데 있어서 유일한 법적 대리인인 어머니가

의식불명이에요. 더 웃긴건 친척이 삼촌과 고모가 있는데 믿을만한 사람이 못된다는거죠.

이 학생의 아버지가 돌아가실때에도 보험금때문에 어머니께 소송을 걸고 평소에도 돈문제로 아쉬운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사기로 인한 전과도 있는 사람들이고.


어머니는 고아로 자라서 친척이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깐 법정후견인이 될 친천들은 보험금이 지급되면

어디로 빼돌릴께 분명하기 때문에 선뜻 알리기가 두려운것 같에요.


그래서 혹시 이 법정후견인이 이 학생의 담임선생님이 될수는 있을까요?

1학년때부터 담임선생님이셨고, 어머니와도 친한 사이였거든요. 이 학생의 어머니가 쓰러졌을때도

두발벗고 나서서 입원 및 수술에 관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선생님이셔서요.


내년(2013년)1월이면 이 학생도 주민등록증이 발급됩니다. 이제 겨우 5달정도 남았는데 

못믿을 친척보단 정말 언니처럼 챙겨준 담임선생님이 더 신뢰가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을 요약하자면

1.법정후견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신뢰를 주지 못하는(전과기록 및 불화,품행이 단정하지 못한)친척보다

믿을수 있는 담임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요?

2.그리고 법정후견인 심사를 할때 가정법원에서는 직접 당사자들을 불러서 만나보기도 하나요?

3.그리고 구체적으로 미성년자의 법정후견인을 선정하는 세부적인 과정을(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몇일만에 발표가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