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중땅 관련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현재 한 토지에 6명의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중 한명은 경매처리되어 5명의 이家와 그 외 1명이 있습니다..
문제는 땅을 팔아 종중 건물을 매입한다합니다..
그리하여 종중의 대표(?)가 오셔서 자기 지분을 종중에 바친다는 포기각서를 쓰라 하였습니다..
다른 4분은 각서에 동의 한 상태구요.. 우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전 우리 지분을 어머니 이름을 설정 해놨습니다..또 자식이 딸밖에 없습니다..
종중의 대표(?)께서 우리 사정을 아시고 1/2 매매 대금을 준다하고 세금은 우리보고 부담하라는 각서에 도장을 찍으라 하셨습니다..
첨에는 할아버지께서 뜻을 모아 마련하신거라 그렇게 해야하는가보다 했는데.. 주변분들 말씀도 그렇고 꼭 그렇게 1/2를 포기해야하는건가요?
다 받는다는건 욕심인가요?
그리고 만약 얼마만큼 받는다면 아버지 형제들하고도 나눠야 하나요?

아님 전부를 종중에 바친다면 건물매입할때 5명의 지분이 새로 생기는건가요?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종중에서 아버지와 할아버지 산소관리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장녀인 제가 관리해야하는데...
건물의 수익을 종중관련된 곳에 쓰겠다하는데 그것도 의문이고..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하고 이치에 맞는일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