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2일 친구의 결혼식 신부대기실에 축하인사를 하고 있는 중 갑자기 달려들어 옷을 찢고 머리채를 10여분가량 심하게 잡아 뜯겼습니다.
신부는 나와 어릴적부터 친구로 친모는 같은 동네라 결혼소식을 듣고 내가 올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찾아온것입니다.
이런일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12년전 친모만 두고 가족모두가 나왔습니다. 그후 흥분해서 틈만 나면 찾아와 폭언과 폭행을 수차례 휘둘렀습니다.
제가 지금 32세입니다.
친구의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든것이 미안해서 경찰에 신고할까 했으나 당일 저녁 지구대를 찾아 폭행에 대한 처벌은 원치않으나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했습니다.
지금 일주일지났으며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어디로 연락해야하는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고 또한 친구의 말로는 현재 주소를 알고 있다고 언제든 또 찾아갈것이라고합니다.
친모라 주민등록등본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가장 힘든부분입니다.
저에게는 지금 8살난 아이와 6살된아이가 있으며 남편과는 주말부부입니다.
어디로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는지 확인할수 있을까요?
접근금지가처분신청 판결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접근금지신청후 그 효력은 언제까지 효력이 있는지요?
또한 폭행과 욕설이 계속된다면 가족폭력으로 인한 강제입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제입원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