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현재경기도안산에살고있습니다..전단독세대주로있고 이혼후 두아이와전남편과 같이 살고있습니다.혼인신고안하고..남편은 사업하다 세금을안내서 사업자등록을 낼수없다고하고 어머니는레스토랑을하다 면허가취소됐다고하더군요..지난번 답변을 잘보았지만 더 자세히 알고싶어서 ...전 부모된 책임감으로 아이를 살기어렵더라도 키우다 죽는것이 제 자신이 속편하여 친정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친정식구를평생안보다는약속으로 스스로 들어와살고있습니다.생활비를 제카드로 쓰고 안갚아 신용불량자가 되었어요..몇달뒤 갚았지만 아직도 신용카드는 발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때 맘고생을 많이하여..돈없으면 굶더라도 절대로 빌려쓰지않으리라결심했어요...그런데 큰시누는 골치아프다며안한다하고 ..막내시동생두그렇고 작은아가씨는 가게해서 안되는건지몰라도 마땅한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나보고 아무문제업다고 사업자등록증내면 신용카드도 바로만들수있다며 구슬르더군요.잘못되면 또 나혼자감당해야하는데...남편이 빚이 많은가본데 혼인신고해야하나이렇게살다 아이들이나 잘키우다 가야하나...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돈벌러나가려하면 아이들이나잘키우라며 꼼짝을 못하게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무슨일이 생기면 시댁식구편에 서는 남편이 ...너무 외롭다는생각밖에 안들어요..하지만 아이들때문에 도저히 나 혼자살자고 나갈수는없습니다..재결합한뒤 다른여자와깊은관계를갖고사귀다 나한테걸렸어요..그여잘감싸더군요..차에치어죽고싶었지만 차가 피하더군요...이젠 다 포기하고 아이만 바라보며 살려하는데...사업자등록증을 마음이 내키지않아 싫다고 형님이나 시동생한테 얘기하라고했더니 인상쓰며 말을 말을안한지 며칠째입니다.어찌해야할지..현재는 사업한다고하는데 생활비를 안주고 몇만원씩주는데 지금은 학원비도 밀리고 ..지갑엔 동전몇개뿐이고 ...전 어떻게야하나요..친정에서 천만원준거는 벌써 다날리고...남부럽지않게 살던내가 결혼초부터 월세를전세라 속일때 알아봤더라면 지금은 후회해도소용업지만 ..바람둥이시아버지에 바람둥이남편...다 잊고 죽고싶지만 걸리는게 있고 ....제발 조언좀부탁드릴께요...이렇게 사는제 자신이 선뜻결정을 못내리는제 자신이 싫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어떤방법이 최선일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