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나 싶어서...문의 드립니다.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다가...아이 아빠가 베란다에서 추락사(자살)하였습니다.

살지는 않아도 계약기간 동안 관리금은 매달 내었고 계약기간이 끝나...집주인에게 이사가겠다고 했습니다.

일단...처음엔 좋은 얘기도 아니고 해서 집주인에게는 얘기하지 않았는데...부동산을 통해서 집주인도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한두푼도 아니고 집이 나가야 전세금을 줄수 있다고 하는데....

계약기간 끝난지...6개월정도 되었구요. 10만원 넘게 매달 나가는 관리금도 부담이 되고...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계속 기다려야하나요?? 아님...이런경우라도 계약기간이 끝나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있는지...궁금합니다.

그리고...부동산에서...집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추락사 얘길 다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1년도 지났는데...

이런 얘길 들으면 당연히 전세로 들어올려는 사람도 없을텐데...

걱정입니다...넋 놓고 전세가 나갈때 까지 기다릴수만은 없어서요...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지금 아파트는 비워 논 상태인데요.관리비도 계속 제가 내야하는건가요??

집주인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저도 살아야 해서요.

 

질문1)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전세가 나가야 전세금을 받을수 있나요?
질문2) 계약 기간이 끝났고 아파트도 비워논 상태인데...관리금을 제가 계속내야하나요?
질문3)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추락사 얘길 꼭 해야 하나요?

 

바쁜 실텐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