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아이를 가지게 되서 혼인신고만 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서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되었고 한 2년을 사는동안 아이의 아빠는 가게일 핑계로 집에 들어온 날짜가 많이 잡아서 4개월정도 됩니다

아이를 낳고 아이아빠가 개인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업이 잘안되서 가게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활비를 갔다가 준것도 5개월정도 밖에 안되구요..

대출로 간신히 아이와 생활을 하면서 살다가 견디다 못해 작년 8월경에 아이와 시댁에서 나와 친정집에서 살고 있구요

서로 이혼하자고 합의까지 본 상황인데 이젠 아이 아빠와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도 바뀐걸 제 3자를 통해 알게 되었구요.. 바뀐 전화번호로 계속 전화를 하는데 받지를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혼이 가능할런지요 이혼을 하고싶은데 어떤게 해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