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르고 친절한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난토요일에 엄마와 화해를 시도해 보았지만 절 나쁜년 취급만 하시고,  폭언에 폭행까지 하셨습니다.

전 제가 뭘 잘못했는지 정말로 모르겠는데, 본인감정만 내세우시고 제가 하지도 않은 없는말까지 했다고 억지를 부리시네요..

동생과 둘이서 같이 절 나쁜인간으로 몰아세우는데, 정말로 죽고싶었답니다.

어떻게 한피를 나눈 가족이 이렇게 사람을 매도하고 몰아칠수있을까..하고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글을 올리면서도 자식낳고 사는 내가 꼭 이렇게 해야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난세월을 생각해보면 지금 내가 받고

있는 대우에 대해서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그래서 또한번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 대전이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서울상담소까지 가기가 어렵습니다.

대전에서도 따뜻하게 상담해주실곳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로 감사드리고,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