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또 답답하고 자꾸..불안해서 ..

이렇게 인터넷 검색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저랑은 2살차이 오빠가 있어요..

어릴적부터 온갖사고란 사고 다치고.. 생활이니 뭐니해서..

피를 보는건 어느새 무섭단생각도 안들정도로 덤덤해졌어요..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철이 드는줄 알았더니..

이건 더 심해져서..

불안이 앞섭니다..

말도 안되는 말들.. 사업을 한다고 뭔놈에 이해할수 없는 말들..

남동생과 엄마를 사고와 병으로 잃고..

정신차린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상한 얘길 듣게 됐어요..

친척한테 전화가 왔더래요..

쫄딱 망했다고요.. 빚이 2억원이라고..

어떻게 한사람이 그렇게까지 빚을 질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만약 사채나 이런사람들한테 돈을 꾸어 이자가 붙고 붙어 그런건지..

전에도 신용카드 만들어서 아빠 계좌로 돈 빠져나가게 해서..

몇백이 빠지고 또 후로도 뺑소니로..쳐서 돈 물고..

또.. 남의차 가지고 도망쳐서 걸리고..

전엔 사고쳐서 구치소라고해야 되나..

암튼 몇달 살고 나왔었어요.. 집행유예였을꺼에요..

아무튼 수도 셀수 없는 사고들..

이런상황에서.. 제가 가장 불안하고 걱정되는건..

저희 아빠에요.. 아직은 말로 들은상태지만..

늘 집에 일터질때마다 이런상황이라.. 이젠.. 아니길 바라기보단..

거기에 대한 어떤 대응책이라도 얻고자 이렇게 글 남겨봐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저희 아빠 아무것도 모르고 계시지만.. 그래서 뼈빠지게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거

보고 가슴도 아프지만..

 

처음엔 제가 호적 파서 아주 저의 집안에서 남이 되는 방법을 택했어요..

좀 짧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이런경우 대처방법 얘기 들어본적도 없고 해서요..

하지만.. 그렇게 한다음.. 아빠꺼 재산 제명의로 돌려버리고 싶었어요..

혹시나 그렇게라도 1%로라도 유리하고 아빠껄 지킬수 있다면..

좀 잔인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그게 가능하다면 꼭 하고싶었고요..

또..

아니면 오빨 한정치산자로 바꿔버리고싶어요..

솔직히 가족들.. 친척들 다 걱정한다고 하지만 다들 늘 불안해요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오면 모든게 다 돈 필요한거였고..

그럴때마다 이젠 이골난지 오래라 오빠 그냥 아들 없다고 생각하라고 해요..

하지만 아빤.. 부모입장에서 안되니까.. 이렇게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한정치산자로 할수 있나요..??

인터넷으로 검색은 해봤지만.. 제가 지금 현재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막막해요..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저 빚없이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큰..소원이었는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