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입니다..아이는 34개월된 딸아이가 하나 있구요

합의 이혼이구요

양육권과 카드빚때문에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연예결혼이지만 살면서 성격차이로 많이 안맞는다는걸 알았구요

결혼전에 몇년 동거생활을 했을때도 남편은 백수생활에 제가 모은돈으로 생활을 해야만했구 저는

그때도 간간히 아르바이트를 했구요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게되었을때에도 아버님과 같이 살면서 아버님이 주시는

생활비로 생활하다가 아버님이 돌아가시구서는 제 명의로 된 전세보증금으로 생활비를 해야만했습니다

임신중이어서 저는 일을 할수가 없었구 남편은 군대도 안갔다온터라 일자리도 얻지못하구 여전히 놀기만했구요

2008년에 아이를 낳고나서는 시청에서 근무하면서 출퇴근하는 군생활을 했구 군생활때문에 남편은 돈을 벌수가 없었구요

시댁에서 가끔씩 주는 돈과 카드를 돌려막으며

생활비를 했구 돌려막는게 안될땐 제가 모은 돈으로 카드빚을 막으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기가 어느정도 크고해서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저는 일을 하구있는상황이구요 일을 한지는 1년이 다 되어가구

남편은 이번년도 9월초에 제대를 한상황인데 아직 백수구요 저는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집안일에 아이돌보기며 직장생활하는것까지

모두 제가 다 하구있구요 남편은 설겆이 한번 해준적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하고는 잘 놀아줍니다..

결론은요..  서로 이혼에 대해서는 합의가 된 상황인데요 양육권은 둘다 죽어도 포기못해서요

이혼을 하게되면 양육권이 저에게 유리한지가 궁굼해서요 지금 현재 상황은 시어머님 공장이며 집 월세보증금이며,카드빚(대출받은거

포함해서 한 천사백만원정도 있습니다)

모든게 다 제 명의로 되어있구 저는 직장생활한지 1년이 넘어가구있구요 남편은 군생활하기전에도 백수였구 군생활후 지금도

직장이 없구요  시댁은 공장을 하고있는 관계로 아이를 키울 여권이 안된다구 생각이 들구요 저의 친정은 분당에 있는데

친정엄마가 아직 연세가 그리 많지않구 일을 안하시구 있어서 키울여권이 된다생각이 들구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엄마인 제가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빚은 남편이 말로는 갚아준다고 하는데 확실하게 받을수 있는지가 궁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