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파트 월세 2년계약 만료시점이 17년 11월 4일 내일 입니다.

보증금은 1000만원에 540만원 밀려있는 상태이구요.

2개월전 만기 문제로 통화시 밀린 월세를 다 갚을테니 재계약 을 하고싶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밀린 월세를 다 주면 계약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이리저리 전화도 피하고 핑계도 대고 하더니

결국은 오늘 11월 3일까지 돈을 못갚았습니다.


계약만료일은 내일까지고 보증금이 460만원 남아있긴하지만

관리비와 가스비 연체한것이 170이라 남은돈은 300정도입니다.


문제는 계약이 끝났는데 이사람들이 나갈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한달전 나가라고 통보해야 한다는데 돈갚고 재계약 하고싶다고 해서 돈을 안줄시에 나가라는 얘기만 구두로 했습니다.


제가 그사람들을 내보낼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기가막혀서 몸이 부들 부들 떨립니다.

지금까지 그사람 거짓말만 믿고 놔둔 제가 바보같아서 미치겠습니다.


내용증명은 써놓았는데 아직 보내진 않았습니다.


지금 현 상태에서 제가 할수있는 조치나 일이 뭐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