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3개월 됐으며, 혼인신고는 하지않았고 아기는 없습니다. 사실혼 관계입니다.

결혼전에 대출이 있다고 얘기하지않았으나, 결혼후 집명의가 본인이름, 본인이름의 대출 1억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중요한건 본인명의이니 본인이 대출받은거고, 결혼전에 알리지않은 것에대해서는 사기죄가 성립되지않는지요?

그외 추가대출이 있는걸 알았으나 대출이없다고 거짓말합니다.

본인은 동생집에 주소지를 등록하고 동생은 본인집에 주소지가 등록되어있어서 우편물이 오는걸 보고알았습니다.

별거아니라고 얘기를 안하는데 별거아닌데 주소지를 바꿔서 등록할 이유가있는지요?

이럴경우 남편의잘못으로 이혼이 성립되는지문의드립니다. 합의를 해주지않아도 일방적 통보로도 가능한지요

추가로, 둘이 결혼하면서 모은돈이 4600정도있습니다. 전적으로 제가 적금부어서 모은돈이지만 둘의월급으로 모았을 경우 제가 줘야할 의무가있는지요?? 위자료청구는 가능한 부분인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