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결혼전 빚이 1억5천이 있더라구요. 그것 외에 재산은 차밖에 없고, 살고있는 집은 반이 대출인 시아버지 집입니다.


1억5천의 명목은 신용불량자 어머니 사업자금 대출1억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약 4년이 되는 대출기간동안 원금을 1번도 안갚으시고 이자만 내고계신다고하는데 최근 내역을 보면 이자도 냇다 안냈다 합니다.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신용불량자로써 남편명의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이건 매달 갚고는 있지만, 빚이 이미 1억5천을 확인하였고, 둘다 신용불량자라는 점에서 믿음이 안갑니다. 사업자는 시아버지명의인데, 2분은 서류상 이혼한걸로 되어있습니다. 


1) 이런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부부의 경제적 궁핍은 당연한거지만, 저 2 신용불량자들때문에 연체되고, 빚도 연체되면, 명의가 모두 남편인지라, 부인인 저까지 해가 가게되나요? 사건이 터진 후에 이혼하게 된다면요?


2) 결혼기간이 길지가 않아서 위자료가 적다고 합니다. 일종의 사기인데도 그러한가요? 재산도 없다지만 저의 정신적 손해 등을 고려하여 월급의 일부를 차압할수없는건가요?


3) 혼인무효소송은 해당이 되지 않을까요? 그게아니라고 한다면 이혼사유 및 이혼소송시 승소할수잇는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