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000/48 2년 계약 이렇게 공동명의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은 500만원씩 부담했고 계약서에 모두가 동석한 가운데 보증금을 반환한다는 문구도 넣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둘이 같이 살다가 이것저것 맞지가 않아 한명이 남아서 살고 한명이 짐을 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다시 집을 뺴서 나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집을 나오는 상태라 어떻게 집을 내놓지도 모르고 계약을 어떻게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집 계약서 원본을 두고 나오는게 맞는지..


집주인 아저씨는 보증금은 들어오는 사람한테 받으라고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새로 입주하는 사람이 계약시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입금 후

집주인이 저희에게 보증금을 반환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왜 집주인 아저씨는 들어오는 사람한테 보증금을 받으라고 하는걸까요..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 말씀 드려 받을 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혹시나 남은 한명이 집을 계약하고 보증금을 챙겨 잠수를 탄다면 어떤 법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