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을 성격차이로 손지검과 쌍스런 욕을 들어가며 살고 있습니다.
깔끔한 집안내력으로 저의 생활습관을 항상 문제로 삼고 싸움의 발단이 됩니다.
그래 저도 최대한 눈에 거스르게 하지 않고 살려고 하지만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해도 집안 살림이 그리 쉽게 되지는 않는 문제더라구요.
남편은 그런 폭행적 행동을 한뒤 성관계를 갖자고 하지만
정말 하고 싶지 않아서 몸이 안따라줘서 다음에 하자고 하니
또다시 본인 성질을 돋우었다고 방방뛰다가 저게 온갓 화풀이를(쌍스런욕과 폭력적행동..)했댔습니다.

전에도 이런일이 있어 시댁에 알렸더니 저를 타이르시며 남자는 다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다 잘해도 하나가 맘에 안들면 그걸 꼬투리잡고 말에 꼬리에 꼬리를 물으며 사람 피를 말립니다.

이제 이렇게 살다가 죽고 싶지는 않습니다.
애때문에 참자 참자 하고 살아왔지만 이제 그런맘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
이혼하게 되면 애에대한 양육권과 친권을 얻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그리고 위자료라고 하나요? 제 경우에는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