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북경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있는 24살여학생인데요

지금은 방학이라 잠깐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태 입니다



저는 저번

2005년 여름 7월에 1년짜리 집을 계약을 했는데요

2006년 여름 7월 9일까지여 돈은 우선 6개월치방값과 보증금 (한달치 방값)을 내놓은 상태였습니다

만약 계약 기간전에 나가게 되면 보증금을 포기하고 나가는거죠

새로지은 아파트단지라 위험 했었어요. 집 근처에서 길가다가 강도를

만났는데요 그 건물 단지 한채가 다원룸단지라 사람도 적고 경비도 때때로

없는 구역이라 강도 만난 후로는 집에 못가겠더라고요 그래서

10월초부터 친구네서 살게 되었요



근데 빈집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부동산에서도 들어올사람 있으면 구하고 나가도 된다고 해서

인터넷에 올려놓았습니다

2개월만 사실분 찾는다고

한달쯤 지나서 연락이 오더군요 여자분에게

그래서 저는 2달치 방값을 받고 2달만 살고 가는걸로 짐은 1월 초에 빼면 될꺼라고

하고 한국을 12월달쯤 나왔습니다



근데 느닷없이 저의 미니 홈피에 어느 남자분께서 아파트 살던 여자분 남자친구라고

글을 남기셨더라고요 공개적으로 말할것이 못되니 메일을 읽어 보라면서요

그래서 전 메일을 읽었는데요



저보고 나이도 속이고 같은 유학생끼리 사기쳤다는 식으로 글을 써놓았어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죠

죄라면 저는 2달치 방값 받고 2달치 빌려준죄 뿐이 없는데 ...

연락처를 남겨 놓았길래 여자분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저를 찾느라 경찰 까지 동반하고 학교로 찾았갔다는 거예요 그랬더니 신상명세서가

다 나오더라고요 부천에 사시죠 ? 방 그런식으로 내놓으시면 불법인거 아시죠  ? 그러는거예요

저랑집주인이랑은 계약이 되어있는데 그여자분과 저는 계약이 안되어있어서 재가 돈을

그여자분께 받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걸린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형법 ....몇조 라고 ...

원래 1월 초에 나가야 한다고 그랬었는데 재가 1월 10일넘어서 나가도 된다고 그래서 맘 놓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12월 말에 와서 집 뺴라고 해서 자기 호텔에서 10일동안 돈쓴것과

주인이 이것저것 트집 잡으면서 돈 달라고 했다고 그러면서 그 돈과 계산해서 다 달라고하는데

그 금액이 100원정도 되더라고요 자기 원래 한국 안나오려고 했는데 저잡으려고 나왔다면서 ...

정말 그여자분이 신고 하면저 사기꾼으로 잡히나요 ? 전 정말 사기 친거 아닌데 ... 성립이 되나요 ?

저 여자분이 청구한돈 전기세 물세 이런건 당연히 드려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 호텔비 이사비용도

다 재가 드려야 하나요 ?

저는 너무 억울해요 그 여자분께서 저를 사기꾼으로 다 말하고 다녔더라고요.

고소 한다고 협박해서 겁도 많이 나구요 심장이 두근 거려 잠도 잘 안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