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요,  결혼한지 일년도 되지 않아 바람을 피우고 현재까지도 단 한번도 생활비을 받은 적이 없답니다. 그래도 여자들과 놀러다니고 골프치고 다니는데 돈을 쓰고 있구요. 언어폭력, 가정에 대한 무관심, 남자구실도 못하는데 이런 남편과 살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이혼을 하고 싶은데  제앞으로 채무도 있고 아이들 도 걸리고 현재 여러가지로 정신적인 고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에 남편이 바람나 저도 맞바람을 피울까 생각하다가 똥이 더럽다고 나까지 똥묻는게 삻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고통 받느니 이젠 그만 편안해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