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아빠는 본처가 있습니다. 엄마는 첩이나 다름없지만 엄마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셨고 아빠의 호적에 저희 자식들이 들어가 있으며 엄마는 저희 자식들 이름 옆에 작게 엄마로 표시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주민등록등본상에는 엄마가 동거인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어릴적 엄마인것만이라도 표시해달라고 법원에 많이 왔다갔다한 기억이 납니다.

저희는 알콜중독으로 괴롭힘을 많이 당해 도망나와 산지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성인이 된 저희는 아직도 아빠가 무서운 존재로 남아있답니다.
지금까지도 주민등록지는 다른곳에 해놓고 살고 있어요.
이제 저희는 결혼해야할 나이도 다가오는데 아빠는 아직까지도 저희를 찾아다닌답니다.
호적에서 아빠가 지워지기를 바라지만 법은 그렇게 못한다는 건 너무나 잘 압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성을 갖고 싶어요. 그렇게 해주는 법도 있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