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35세주부입니다. 아들둘이있고 3년전부터 잦은외박으로 남편은 시댁에서 거주한지 3년이 되어갑니다. 생활비는 줍니다.가끔씩 집에 아이들을보러와 주정을하고 폭력을행사해 주민이 경찰에 두차례신고. 시댁이가까워도움을청해보아도자식편일뿐... 올1월에는 간통사실도 저에게들켜 용서를 해주었는데 또한명의 여자가있음을 알았습니다. 시댁이 50억을가진 부자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놓고갈수없음을알고남편도입으로는이혼을요구하면서 위자료는 너랑나랑살면서 번돈이 없어서 줄돈이 없다며 행패를 부립니다.정말기가막히고제게돈이없고힘이없다는사실이 억울합니다.친정아버지의두집살림을알면서결혼해놓고허구헛날너희집이그렇지가정교육을그렇게받았다며내돈친정으로 다빼돌린다는오해도받습니다. 저는너무오랜시간을시댁그늘에서친구도없이살았습니다.우리집은돈이많아남들이시샘을하니쓸데없이돌아다니지마라친구도만날필요없다 등등등얼마전상담도받았는데그냥그렇게살라고이젠당신을위해서살아보라하셨는데제자신을위해살려면생활의여유가있어야하는데월급으로여건도되지않으며아이들이6살5살이기때문에아직보살핌이많이필요합니다.너무우울증이심해불면증으로체력도약해져있고이번간통으로남편을더더욱믿지못하는제가되어버려마음의병이큽니다. 제가 자식은키우고싶습니다.그리고위자료도받아서 셋이서행복하게살고싶습니다. 제게도움을주십시요.부탁드립니다.   현재남편은은행에근무합니다.빠른시간나누어서 법을모르는 저희에게 상담을 해주시느라 고생하십니다.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