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기와 같은 문제로 집주인과 갈등이 있는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언 얻고자 글 남깁니다. 


1/ 원룸을 전세로 계약 후 저 혼자 살다가,  제 동생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집 주인은 저 혼자 살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위반이며, 나갈 경우 추후 발생하는 복비를 저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7월에 해외 파견을 예정으로, 추후 제 동생만 전세 계약된 집에 거주할 예정입니다.

동생 혼자 전세 계약된 집에 거주할 경우, 집주인의 말처럼 계약 위반으로 문제가 되는지요. 

참고로 두명 다 전입신고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 집주인과 제 원룸이 문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계약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집과 집 사이가 문으로 연결이 되어 있고, 제 집쪽에 큰 장롱으로 막혀 있습니다. 

장롱이 있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옆집 말 소리가 다 들릴정도로 소음이 커서 벽과 장롱 사이를 보니 문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옆집에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계약을 파기하고 싶을 정도로 소음이 큰데, 전세 보증금과 복비 때문에 참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문제 삼으면 제 전세 보증금을 못 받을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