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겨 결혼식도 안하고 혼인신고만 한후 (아기 출생신고로 인해)

살다가..

현재 1년정도 별거 중이고..

제가 아들을 데리고 나와 친정에 있는 상황입니다

한 2년 반정도 같이 살았는데.. 일한달은 채 8개월도 안되

방세도 밀리고 전기세며 가스비도 밀려 가며 어렵게 살았습니다..

남편쪽 식구는 한번도 본적이 없으며..

저의집에도 4번정도?? 뿐이 오질 않았던 상태입니다..

(명절때도 한번도 가질 안았습니다.)

협의를 시도해보았지만.. 당장은 해줄수가 없다.. 기다리라는 말뿐입니다.

아들은 현재 4살이며 남편쪽이 데려가 키울 의사는 보여지는데..

남편쪽이 아들이 키웠으면 합니다..

이혼 소송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경제적인 이유와

시댁 식구의 부재등이 이혼 사유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