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형과 싸웠는데요

저희 형과는 오래전부터 사이가 서먹서먹 햇씁니ㅏㄷ

그런데 형이 부모님도 잘 챙기지 않고

이번에 부모님 명의로된 선산에 길이나서 돈이 1500정도 나왔는데

그것을 몰래 다 가져가놌고

제 어머니께 제가 전화 안했냐고 혹시 뭐 어쩌어쩌 하지 않냐

는등 막 제 눈치를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돈은 형이 장남이니까 그래 가져가라 쳐도


돈은 돈대로 가져가고 부모님은 잘 돌보지 않고


설날 추석같은 몇절때 일찍와서 새벽에 가버리고

전 변변치 않은 직장에서 4인가족을 이끌어 나가는 가장입니다


그런데 전 추석같은 경우 추석 당일날 쉬고 당일날이 아닌 추석 다음날은

일을 가야하는 실정입니다 근데 형은

공무원 일을 하면서 차가 막힌다며

일찍 가버리는 거였습니다


한번은 어머니가 아프셔서 왔는데

밥도 안차려주고 갔따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나서


형네칩에 밤늦게 찾아갔습니다


형은 다짜고짜 나가라고 소리치고


전 결국 형과 술한잔 하기로 햇씁니다


제가 형보러 장남이면 장남답게 장남노릇 하라고 했떠니


그러는 넌 뭐는 잘하라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전 형과 계속 싸우다가


앞뒤가 꽉막힌 형때문에 화가 치밀어 올라서


의자를 테이블에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본의아니게 형 머리로 튕겨 나가서


형 머리에서 피가 좀 났씁니다


머리가 찢어졌더군요

그런데 형이 피가나네

하면서 그러길래


안죽어

아프면 그럼 죽던지!!

라고 했습니다


전 그리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 누나를 통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형이 진단서를 끊어왔다고....

정말 날벼락 같은 소리였씁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말려서 소송은 막을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반년쯤 지나고


제가 사는 집 주인이 집을 비우라는 거였습니다


전 당낭 나갈곳도 없고

그래서 빚을내서 집을 사기로 했는데


대출 한도를 다 빌리고


모잘라서 어머님께 천만원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형이 그 사실을 알자

나한테 와서 천만원 들고와서 사과하면 내가 입 다물겠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부모님과 저는 울었습니다

정말 사람같지 않은 사랍입니다



지금 소송 건다고 난리인데

진단서가 한 10주쯤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머리를 10바늘 꿰맸다고 햇는데


이런경우 제가 합의를 안해주면 구속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