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해야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특별한 문제로 인해 이혼하는것이 아니라 제 아내가 저랑은 도저히 맞지않아 살수 없어 이혼해 달라고 해서 이혼하려 합니다. 저는 몇번을 설득했지만 도저히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이혼을 계속 요구합니다. 저도 힘들어 그렇게 해준다고 합의 했습니다.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는데 제 앞으로 집이 한채 있습니다. 2년전 구입할때 부모님께서 3000만원을 보태주셨습니다. 부모님께서 집살때 보태주신돈은 부모님께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데 아내는 반으로 나눠야 한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아내의 말처럼 부모님의 돈도 나눠서 위자료로 줘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