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남1녀의 차남입니다.
2003년 5월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 명의로 집과 토지(과수원)가  있었는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집을 어머님 명의로 한다고하여, 인감을 달라고하여 주었고, 땅에 대해서는 제가 좀 둔한지라 정말로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2월(명절)에 어머님이 아버님 살아계실때 땅 50평이 아파트 짓는데 들어가 보상을 받고 시설물(하우스, 포도나무) 보상을 받을려니 저의 인감이 필요하다고 하며, 땅은 형의 이름으로 명의이전을 하였다고하여, 토지대장을 떼어보니,
2003년 4월 그러니까 아버님이 돌아가시게 생겨 병원에 계실떄(치매증상으로 아무것도 모르시고 정신이 없으셨습니다) 증여를 해 놓았던 겁니다.
저에게도 땅을 떼어준다는 약속을 어머님에게 받고 다시 인감을 주었는데,
이후로는 보상을 받으면 돈으로 조금 준다느니 모른척....
정말 형이 너무 꾀심하고 억울합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어머님 앞세워 그런식으로 한다는게 형으로써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며칠전에 남은땅 모두가 보상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법적으로라도 어떤 방법이 없는지요....
참고로 누님은 출가하고, 형과동생은 어머님과 살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하여 (처,자2명)따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