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힘들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46세의 가장입니다. 아내는 41세 전업 주부이고, 결혼 생활 22년째이고 두아들을 두었습니다. 아이들도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잘 자라고 있고요.  물론 경제적으로 힘겹긴 하지만, 제나름 맡은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고나니 아내가 가사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고자 식당에서 알바를 하며 나름 열심히 지금껏 살아왔는데,  언제부터인가  함께일하는 동료분들과 회식겸 술을 한잔씩하고 들어오더니 지금은 너무 잦게 외박까지 하곤 합니다.  처음엔 나무라기도 해보고 말다틈도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나름 아이들도 크고해서 가능한 언성을 놓이지 아으려 무던히도 참아왔는데, 이러다 보니 어느순간 대화가 단절되게 단절되게되었습니다.

꼭 필요 한 말 외엔 거의 말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알지 못하는(이야기를 하지않아)  사채(대부금)가 얼마인진 알지 못하지만 많은  빛이 있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나름 빛 독촉  때문에 마음고생하나  싶어  애처롭기도하고 해서 얼마간의 돈을 만들어 주어 다 값았는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빛에시달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저에게 다 이야기하고  마음 편하게 아이들 돌보며 우리가정을 지켜주었음 좋겠는데 말을 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알게되었다는 사람들로 부터 계속해서  이상한  전화를 주고 받고 하는걸  알게 되었구요. 이런전화를 대응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요?   물론 아내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러한것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막막 하기만 합니다.   나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곤 스펨 차단도  방법 밖에는 취하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사람은 너무도 입에 담지 못할막말들로 제게 고통을 주곤 합니다.  저 또한 이럴때는 모든것을 정리하고 싶다가도 아이들 생각하면 차마 어떻게 하질 못하고 마음으로만  끙끙 앓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게 꼭 어떵게 해야할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내 역시 아이들에겐 평소엔 너무도 잘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다 큰 지라 마음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 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상담자님 !  제발 꼭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