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4월에 혼인신고 없이 결혼생활을 하여 주위에서는 다 부부로 알고있고요 식은 못올렸지만 웨딩사진만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신용상태가 좋지않아 결혼 6개월전에 제명의로 핸드폰판매업 사업자를 내고 거기에 따른 지출은 저의 대출과 저희엄마명의로 집담보대출을받아 사업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의 집도 제가 대출을 받아 제명의로 구해드렸고요 하지만 운영을 어떻게 하는것인지 벌어들이는것은 있다고하는데 계속 추가대출을 요구하여 제2금융권 대출 및 결국 사채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그사실을 알게된 저희엄마는 사채의 비싼이자때문에 엄마의 카드로 대환을 하자고 하여 3천만원가량을 남편통장으로 입금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그돈을 사채를 갚는데 이용하지않고다른데 돈을 쓰고 쓰인곳을 설명해주지않는겁니다. 이런식의 불화가 자주생기고 남편이 제인감과 주민등록증 인감도장등을 사용하여 또다른 사채를 받은거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상태입니다. 제명의의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제 명의를 마음대로 사용하여 예)핸드폰개통 및 통화내역조회/인터넷상 개인정보조회 들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힘든시간이 지나면서 저또한 인터넷게임이라는것을 통해 새로운사람을 만나 잠깐 그사람에게 의지한적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사실을 알고있고요 이건 제가 분명히 잘못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간또한 길지않은 기간이었고요 (약 1~2달정도) 그이후로 저는 남편에게 수차례 이혼을 요구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이런일로 감정이 붉어져서 사실 서로가 불신으로 가득찬 상태 입니다.제가 헤어지자고 하고있거든요. 나름믿고 여지껏 왔는데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대책도 없을뿐더러 저를 자꾸  의심하고 모욕적인말과 수치심 가득한말과 무력으로 저를 괴롭힙니다헤어지자하면 니 빚 그럼 니가 다 갚아라. 너랑 니엄마 길바닥에 내앉는꼴을 보고 말것이다. 제 명의와 어머니명의 되어있으니 자기랑은 상관이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항상 얘기하며 자기 뜻대로 하지 않으면 모든걸 놔 버리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며 이젠 구타까지일삼고 있습니다.저의 외도를 의심하여 제가 볼일을 나갈때면 몰래 핸드폰을 차에 숨겨두어 위치추적을 하고 제명의의 핸드폰의 통화내역 조회를 하기까지합니다. 제가 확인한 빚만 2억가량인데 사실혼이 인정되어 이혼이 가능하며 그렇게 된다면 빚은 어떻게 분배가 되는건지 고소가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꼭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