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사실대로 털어 놓겠습니다. 읽어봐 주시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여자를 알게 올해 1월초에 채팅으로 알게 되어 만나서

 2월초까지 4~5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갖고 합의하의 성관계를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여자가 2 초쯤에 임신을 했다고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같이 병원을 가서 확인하고 초음파 사진도 찍었는데 임신이 맞았습니다.

직접적으로 질내 사정은 하였지만 그래도 쿠퍼액으로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하나 가능성이 희박하여

정말 임신인지 아닌지 계속 의심이 들더라고요.

계속적으로 저와 병원을 같이 가자 했지만 처음에는 충격이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지라

며칠 동안 연락을 안받았고 그러자 애한테 고소한다는 문자와 태아 죽은 사진 밤낮으로 할거 없이

 

저에게 협박하듯이 문자를 보내고 연락을 하더군요. 저는 알지도 못하는 여자일뿐더러 저의 잠깐 잘못된 행동으로 잠깐 만나 즐긴 가벼운 여자란 그런 나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자로 낙태비와 자신의 보약 값을 요구하고 임신사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계속 되는 고소한다는 문자에 저는 그만 단정지어버리고 나중에 저도 정신적인 충격이 심해 임신사기 아니면 아이인지 의심스럽고 해서 단정짓고   여자의 문자에 계속되는 연락에  맞대응 하여 저도 화가 나서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문자고 오고 연락이 마다요. .

 

친자확인해보고 고소할거라고 하고 계속 그랬져. 정말 제아이가 맞는지 아닌지 알지 못하는 여자이기에

 

사가라 생각하고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병원을 가보고 아이가 아니더라도 확인해보고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임신사기일 것이다라고 단정지어버린 제가 한심합니다. 그렇게 계속 저와 문자로 서로 폭언도 하고 유선상으로 제가 애에게

 

욕도하고 그랬습니다. 정말 임신사기다 이렇게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연락이 와서

 

홧김에 욕도 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상 신경쓰기 싫어서 전화번호도 2 바꾸고요. 그래도

 

아이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찰서 갔다가 병원에 가자고 요구를 했습니다. 문자하나나가 저한테는 무서워서 경찰서를 가고 싶고 그렇게 확인되면 늦게나마 용서를 빌고 책임을 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애는 거절했고요. 그래서 더욱 사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2 말경 애가 유선상 욕을 녹취해서 증거자료로 삼고 고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이를 계류유산했습니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서 제출도 했고요.

 

저는 경찰서에 가서 경찰관에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었고요. 알지도 못하는 잠깐 만난 사이였기에 정말 인지 아닌지 알고 싶었습니다.

 

경찰서까지 가서 모든 정황을 알고 보니 제가 무지 했던 같고 여자를 믿은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아이 손으로 죽였다는 생각에 너무 괴롭습니다.

 

합의를 원하며 지금까지 애에게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

 

그 애는 합의금 1500만원을 어제 저한테 요구하였고  안 되면 민사재판까지 할 생각으로 여기저기 변호사사무실 다니며 알고 보고 있답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저의 죄이고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정말 작년부터 일을 그만두고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너무 힘듭니다.

 

모든 것이 사람 의심한 제 잘못이고 모두 제대로 하지 못한 제 잘못이지만

 

정말 죽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래 질문에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합의금의 적정 수준은 어떻게 될까요?

 

2.     만약 처벌을 받는 다면 어떻게 판결이 내려질까요?( 제가 작년 12월에 잘못을 하여 징역 1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일도 못하고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고요.  )

 

 

3.     합의가 안되면 민사재판까지 그 애는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에게도 승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

 

4.     무지한 제가 어떻게 일을 해결해야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합의가 최선의 방법이지만…. 수입이 없는 저로써는 그 여자가 요구한 1500만원을 감당할 능력이 도저히 안됩니다.

 

다 제가 잘못한 일이고 제 죄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힘들어 하실 부모님께 더 이상 면목이 없고 죽고 싶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서워서 숨쉬기까지 힘듭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