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에 사는 40대 초반의 엄마입니다.

제게 고1된 딸과 중3인 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시집의 서두름으로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을 하고 보니 남편이 도박도 하고 학력도 속이고 저에게 애정이 없어 가정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부모님이나 형제들만 신경쓰고 시부모가 억울하게 하고 하여도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살다가 아이들 4~5세 쯤에 이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울 형편이 못돼 아이들을 애들아빠에게 보냈는데

애들아빠가 말기암판정을 받은 시엄마와 경비로 일을 하고 있던 시아버지 집에 맞겨 두고 돈을 번다고 경기도에 가서 명절이 되도 애들한테 가보질 않았습니다. 저는 돈을 벌면 애들을 데리고 올 생각으로 직장을 다녔지만 보기보다 몸도 약골이고 잘하는 일도 없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않아 이일 저일 전전하며 조금씩 번돈은 아이들이 불쌍하여 주말이라도 엄마라도 같이 해줘야하지 않을까하고 애들을 토요일 데려다가 일요일 데려다 주는 방법으로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애들이 초2~3학년 무렵부터는 공부랑 체력이랑 인성이랑 걱정이 되어 교육을 하려 하였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 오지 못해 함께하는 동안 혼도 많이 냈던적도 많았지만 아이들이랑 공원이나 야외에서 실외활동도 많이하고 자연을 접하게 해주며 크면 이해해주리라 그때는 내가한 이 고생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주말이한 번도 빼먹지 않고 아이들 초5~6학년까지 근8년을 계속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 아빠(아이들 사는 곳에 명절날도 안 오는 때가 많음)나 친가 쪽 사람들에게는 전혀 상종을 하지 않고 아이들하고만 왕래를 했기에 그 집 사람들이 저를 결혼생활중에도 안좋아했지만 결혼 후에도 안좋아했습니다. 아이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저를 미친년이라하며 죽일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 나중을 생각하며 아이들만 믿고 참고 계속 했습니다. 그러던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아이들을 소년소녀가장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수억원의 땅을 판매하여 자식들에게 아파트 한채씩을 나눠주었지만 자신은 우리 아이들과 온갖 벌레들이 나오고 좁은 쓰레트 집에서 살며 우리애들이 컴퓨터가 없어 애들에게 컴퓨터라도 하나 사달라고 해라고했지만 컴퓨터 숙제가 종종있는 애들에게 컴퓨터도 사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할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게 되어 중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가 집안일을 하고 할아버지 시중을 들어야 하게 생겼기에 제가 능력이 안되면서도 떼써서 데려왔습니다.

주변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고 생활이 어렵겠지만 애들과 마음 의지하고 살면 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딸이 온지 몇 달째부터 심하게 반발하며 다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제게 오면 잘해주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공부하라 나쁜 친구사귀지마라 거짓말하지마라등등의 잔소리가 싫고 남들은 좋은음식좋은집좋은옷등을 입고 엄마에게 응석부리고 사는데 맨날 잔소리만하고 혼내키고 그리고 애들아빠의 호감가는 외모에 혹해하는 부분이 있는 딸이 걱정돼서  애들아빠의 잘못에 대한 얘기를 자주하고 너무 말을 안들으면 때리기도 하고 했더니 딸이 대들며 같이 때리고 같이 욕하였습니다

그러다 온지 한 6개월쯤에 교회에서 공부도 시켜주고 밥도 주고 하니 거기를 다니겠다고 해서 집에서 공부를 안하고 항상 딴짓만하며 학원안보내줘서 공부를 못한다고 하는 참에 그렇게라도 해야지하며 무료라고 하여 찝찝하긴 했어도 어쩔 수 없이 보냈습니다.

그러나 점점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려하고 교회사람들 말만 듣고 집에 와서는 언행이 더 거칠어지고하여 또 저도 교회에 나와야 애들이 잘 자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교회를 나오라며 저희집을 예고도 없이 자주 방문하였지만 싫은 내색을 못하고 집이 안좋은 상황이어서 교회갈 마음이 나지 않는다고 얘기했더니 저희 집 사황을 자세히 물어봐서 거짓말하는 것이 싫어 저희집의 상황(20여년전에 부러진 손목이 여 2년전부터 점점 아프기 시작해서 현재는 타이핑만 조금 하여도 많이 아프고 2년전에 무릎을 차에 경미하게 부딪혔는데 그 무릎이 계속 아프고 허리가 일자허리가 되어 10분만 수그리고 있어도 펴지지가 않습니다)을 다 일러 주었더니 수급권을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수급권으로 37만원의 돈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더욱 아이들을 교회에서 오랫동안 붙들어 두려고 하고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날 은 거의 대부분을 교회에서 지내도록 하게 하고 심지어는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거기서 자게 해주라고 하며 은근히 돈도 안벌고 애들한테 해주는 것도 없없으며 애들 시간과 생각을 간섭하느냐 자신들이 하자는데로 협조나 해라 하며 불만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아이들의 저에대한 반감을 말하게 하고 더 부추는 태도를 보여 교회에 대해 제가 아이들에게  많이 나쁘게 얘기할 수밖에 없었고 교회에 나오게 하려고 잘해주는 댓가성있는 도움이 정말 싫었어도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강하게 하지 못하고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지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예전보다 더욱 많이 반항하며 고맙게 생각해야할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하고 독하게 군다며 친구들과 밖에서 늦게 까지 어울리기까지 하며 제 성격이 보통 엄마들하고 너무 달라 모두 저를 싫어한다(사실 제가 부모 형제 전 시집식구 남편 그리고 친구 또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하고 잘 지내지 못하고 단절된 면이 있고 그것을 목사에게 숨기지 않고 말했습니다)며 점점 심해지더니 급기야는 교회로 가출까지하니 목사님이 거기서 얼마간 지내게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그러더니 이젠 아예 갈등만 생기면 대들어서 욕하고 때리면 저보다 더 심한 강도로 때리고 욕하며 교회로 도망을 가곤하고 그 때마다 목사는 딸을 부추기며 저에게 애를 너무 힘들게 한다며 제가 치료를 받아야하고 교회에 나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협력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길래 화가나서 목사님과 애들에게 교회에서 사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제게 있는 전세금(1000여만원인데 이것이 전재산인것을 목사도 암)을 애들에게 주라고 해서 그렇게는 못한다 애들앞으로 나오는 돈을 받아가던지 위탁가정을 하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했지만 도저히 보낼 수가 없어서 안보내며 애가 그렇게 까지 된것이 교회가 원인인것 같아 교회를 예배(금,토,일)빼고는 가지 못하도록 했더니 아이들도 수긍해주었는데 그러다 보니 애는 교회에 안보내려는 제 마음을 이용해 많은 부분을 맘대로 하려하며 옷도 이상한 것을 사면서 할테면 해봐라라는 식으로 나와서 갈등중인 상황이긴 했어도 가출을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교회 목사와 교인들이 딸을  밖에서 만나 위로하며 부추겨주고 충동질하더니 딸 친구(좀 노는)에게도 접근하여 잘해주고 자신의 교회 간 첫날 등록시키고 교회에서 자게 해달라고 예배보낸 애들을 돌려보내지 않으며 전화하길래 예배만 보내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따지려다가 딸 친구가 와서 그러는 것인데 너무한다는 소리를 하게 생겨서 알았다고 하여 딸이 거기서 잤는데 그 후엔 딸이 더더욱이 망부가 내며  거짓말 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친구들과 어울리고 거짓말을 수도 없이 하고 저를 무시하여 혼내키다보니 나도 몰래 욕이 나가고 때리게 되었는데 저보다 수 차례식 더 떼리려하고 그렇지 못했을때는 쌍욕하고 미친년처럼 소리지르고 하며 교회에가서 살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습니다. 그런 일들을 보니 더욱 목사가  교인들이 몇 명 없는 개척교회 목사로서 애들에게 손을 뻐쳐서 교인들 수를 넓히는 것밖에 목표에 없어 보이기에  아들을 그  교회에 보내지 않겠다 얘기했더니 도움을 그렇게 줬는데 인간도리를 그렇게 하느냐며 뭐뜯어먹을까봐 그러냐고 막말하더니 그럴러면 그렇게 하라 하면서도 딸애가 그러는 이유가 자유를 안주고 제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므로 저의 아들도 보내라 그랬습니다. 그런 후에도 틈만 나면 아들에게 접근하려고 하고 딸과 만나게 해줘야한다는 명목하에 가끔 한번 씩 느닷없이 들러 아들에게 오라고 왜 못오냐오 오고싶으면 오는거지!하면서 애를 제앞에서 도 충동질하기도 하고 애 혼자있게 유도한후 마음을  떠보고 합니다.

저희 아들은 교회 안간지가 지금까지 근 20일 가량 되는데지금은 많이 좋아진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어려서 혼란스러워하고 주위사람들에게 휘말려서 자신의 진심대로 행동하지 못하는데

목사가 그런것을 이용해서 저와 아이들의 틈을 더 벌여놓으려고 은밀하게 작업하는데

 그 목사로 부터 저희 가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딸은 제가 돌릴 수 없는것 같고 아들 만이라도 지키고 싶은데 ...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