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남편이 혼자 혼인신고를 하려고 했고
그리고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지금은 별거중인데요,

나이차가 15살이 나다보니 주변사람들이 남편과거를 의심하더라구요

설마설마 했고 시댁식구들도 워낙 연기를 잘한 탓인지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제적등본에 혼인신고일이 있고 딸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혼시기는 나와있지 않길래 문의드립니다.
저랑 지금 혼인신고와 아들 출생신고가 되어있으니 그 여자랑은 확실히 이혼 한게 맞겠지요?
그러면 언제까지 같이 살았고 언제 이혼을 했는지는 알수 없습니까?
너무 괘씸하고 화가나서 사기죄로 고소하고싶어 죽겠습니다.
저를 그동안 너무 구박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해서 지금 이혼하려고 나와있는데 아주 불난집에 기름붙듯이 재혼이라뇨..
어린 나이에 아무런 자문도 구할데도 없고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저희 아들은 태어난지 백일다되서야 하도 제가 난리쳐서 혼인신고와출생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임신중에도 그여자와 혼인중일 가능성이 높고 제아들이 태어나서도 출생신고를 밍기적거린게 그여자와 관계가 안끝나서그런것같아요

이혼은 쉽게 될런지, 그리고 제아들을 제가 키울수 있는지,
그 전처인가 뭔가 하는 여자와 이혼시기는 알수 있는지,
그게 사기죄가 형성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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