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사람이 살다 보니 뜻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네요
개인간 직거래로 자동차를 사기 위해(저는 매수자입니다.)
매도자를 2010년 1월 27일(수) 저녁 9시 넘어서 만나
잠시 시운전을 하였으나 저녁이고 또 비도 오고 있어 차량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수 없어 제가 차를 가져가서 점검한후
다음날 구매 결정을 하겠다고 매도자에게 이야기 하였으나
처음본 사람에게 자기차를 줄수 없다는 매도자 입장에
따라 저는 차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도자 통장에 입금하고
(아직 구매결정을 하지 않아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차를 가져와 점검하였으나 매도자가 처음 얘기한 부분과
틀린 부분이 있어 다음날(28일) 매도자를 만나 구매의사가
없음을 이야기하고 환불 받으려 했으나 매도자는 자기 선배와
같이 와서 저에게 온갖 욕을 하고 당장 내일(29일)까지 차량을 이전
안해가면 도난차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돌아갔고
(계약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할수없이 저는 차량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사람이 욕을 하고 협박하는데 저는 신변에 위협을 느낄
정도였으며 매도자는 과거 중고차 딜러 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