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가족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어요 온갖 사고는 다 치고.. 결국 뒷처리는 아버지가 다 해주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사업한답시고 일을 벌려서 빚이 생겼는데 아버지 명의로 되어있는걸 건들까봐 겁이나서.

딸인 제명의로 돌려놓을려고 합니다.

어차피 안될줄 알지만 혹여나 마음 약해지셔서 아브지가 해결해줄까봐 그것도 절대 안되겠다 싶어..

독하게 마음먹고 한정 치산자로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교도소도 다녀왔고 뺑소니로 사람도 쳤고.. 오토바이나 차도 훔쳤고.. 이번엔 무슨놈에 사채를 썼는지

법원에서 소장날라오고..

인터넷으로도 많이 알아봤지만 도통 모르겠어서..

 

전화상담 받고자 전화했더니 오히려 온라인 상담하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쓰고도 이게 맞는건지 이렇게 쓰는게 옳은건지..잘 모르겠네요..

한정치산자 조건에 맞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라도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