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혼관계에 08년도에 아들하나 낳고

살고 있습니다...이혼이 성립되는지 그리고 양육권을 갖을수 있는지 여쭤 볼게요..

시댁에 근2~3년을 들어가 식당일 도우며 용돈 조금씩 받아가며 살다

작년에 나라에서 신혼부부주택을 공급해 주어 살고 있습니다...

남편되는 사람은 근근이 일하며 200만원도 안되는 월급을 이제 3번째 줬구요

저도 이번달부터 회사 취직하여 년봉 1300만원 받게 되었습니다

결혼내내 싸움도 많았구요.. 싸움할때 목을 조르고 상엎고 물건 던지고 하는

남편이 싫어 속앓이만 벌써 3년째네요...

시어머니는 술만 드시면 전화 하셔서 울고 스트레스를 많이주고  암튼 시댁과의 갈등도 많은데

그런걸 모두 남편은 묵살해 버립니다...밤마다 술먹는 남편이 보기 싫구요

견디기 힘들고 이젠 너무 지쳐서 남편과 말한마디 없이 하루 얼굴 한번씩 마주칠뿐

각방 쓰고 있어요.. 말끝마다 욕을 하는 남편이 너무 싫어 헤어지고 싶어요

혹시 이혼성립이 될까요?? 양육권은 제가 가질수 있을까요?

시댁도 아이맡아 줄만큼 경제적으로나 (식당)하시기에 잠시도 아이를 봐줄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저한테 주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혼소송이 될까요?? 양육권도 가질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