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를 통해서 4000에 30짜리 상가주택월세로 이사온지 10일정도 되는데요.

처음에 집을볼때 아래층과 전기요금 고지서 따로 나오냐고 물어보고 들어왔어요.

공인중개사가 당연히 따로 나온다고 말해서 믿고 이사를 왔는데,

이사온지 몇일후 한전에서 아래층 전기요금까지 받으러 왔더라구요.

순간 황당해서 부동산에서 따졌더니, 처음에는 알았다고 주인한테 얘기해본다고 하다가

다시 전화하니까 자기는 그렇게 말한적이 없고 계량기가 따로되어있다고만 말했다는 거예요.

분명히 두번,세번 물어봐서 고지서 따로 나오냐고 물어봤거든요.

월세로 이사왔는데 방하나는 증축한거라서 보일러가 안깔려있어서,보일러가 아예, 아래 일미터만 들어오고,

거실은 반정도 밖에 보일러가 들어오지 않아요.역시 모르고 들어왔는데 이사와서야 증축했다고 하더라구요.

다용도실겸 보일러실의 배수관은 건물밖으로 바로 빠져서 길가에서 30센티정도 떠있어서 빨래할려고 물을 쓰면  큰길가로 물이 바로 빠져요.

이사온다고 장판과 현관문 문짝페인트도 주인이 안해줘서 저희가 한다고 하고 했거든요.현관문도 유리로 되어있어서 철문으로 바꾸었구요.

어떡해야하나요. 이사올떄 들인 돈도 많은데,

완전히 속아서 이사온기분이예요. 주인도 모른척하는데 ,어떡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