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약간의 은행빚 & 다수의 사채(주변 사람들과 제3금융권)를

빌려쓰고 있던 사람이 실종이 되었습니다.(아직 실종신고는 안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한달이상 행방두절...)
이 사람에게는 고향에 65세의 노모만이 친족으로는 유일한데... 노모는 심한
당뇨합병증으로 장애연금을 받고 있을 뿐... 보증금도 없는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렇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장애연금이라도 뺏어가게 되나요?
악덕 제3금융권 같은데서는 노인을 협박하고 족칠수도 있는지요?
아니면 고향에 사는 그 실종자의 친구가 친척집이라도 부수고 가서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는지요?

대본소 만화책에서 보니까 어떤 남자가 돈떼먹고 사라지니까 고향에 남은 아내를 죽을만큼 때리고--;; 동네주민들 모아놓고 숨겨주는 놈은 죽는 다면서 협박하고...
진짜 이럴수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