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백화점 경호 역할을 하면서 11월까지는 용역업체와 계약하고 직장을 다녔습니다.

11월 31일 계약을 해지했는데 용역업체에서 11월달 월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12월부터는 백화점과 직접 계약을 하고 그 백화점을 계속다니고 있지만 그전까지는 용역업체에서 월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생 뿐만이 아니라 그렇게 월급을 못 받은 사람이 7명이라고 합니다.

다들 20대 초반의 젊은 학생들이다 보니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자취생활하며 월급으로 생활하는데 한달 월급은 큰 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몇 명은 노동부에 신고했다고 하는데 용역업체에서는 배째라는 식입니다.

전 경찰에 고소장을 내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