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에 과거를 알고 나니 더 이상 그 사람을 이해할려 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 여자는 현재 임신 3개월 째인데 같이 병원에 가자 해두 안가고 술담배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예전에 혼인 신고만 안했지 한 남자에게 유산을 4번이나 하고 유치원 정도 되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또 정신병원에도 잠시 있었고 정신분열증에 애정결핍.. 너무 힘들어서 서로 집에 얘기 하자고 하니 이미 그 여자는 더이상 부모님 가슴에 목 받기 싫다고 꼭 아이를 낳아서 몰래 키운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유산을 하면 자기도 몸이 안좋은 상태라 꼭 낳는다고 하면서 담배에 술을 마시니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죽을 맛입니다. 또 그 사람은 절 만나면서 다른 사람과 사귄거 같은데 제 아이라는 확신도 없고 만약 그 아이가 제 아이면은 결혼을 안해도 그 아이에 아빠로써 생활비와 제 호적밑으로 올려집니까?만약 아이를 낳으면 그 사람에 비정상적인 생각과 술담배로 기형아로 나오면 그 역시 제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