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찰서를 찾아 갈까 하다가..우선 이렇게 상담을 받아 보려 찾아왔습니다..
제 문제를 말씀 드릴꼐요..
저에게는 4살 위에 오빠가 하나 있는데요..
엄마 아부지가 나 어릴적 부터 사이가 안좋으셔서..
이혼하시면서 아들은 할아부지가 키우겟다고 데리고 가셔버리구
나는 딸이니까 우리 어무니 한테 키우라고 주셧다고 합니다.
그럼 법적으로도 오빠하고 저희하고는 남남 아닌가요?
그사람 이제 나이가 30살이 넘엇을껍니다.
근데 어릴적부터 중학교 중퇴를 하고선 양아치 생활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피해를 안주면 상관 없겟지요.
근데 몇년전쯤에는 가끔씩 저희 집을 찾아와서는 한몇일씩 있다가 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가는것도 그냥 조용히 와따 가는것도 아니고
온동네에 우리 엄마 이름을 팔고 술집 식당 등등 전부 외상을 걸어 놓고
첨만난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술을 사 먹이고 그런 양아치짓을
하고 갓엇습니다. 거짓말은 어찌나 잘하는지 저희 동네사람들에게
저희 엄마를 아주 나쁜년을 만들어 놓고 자기는 버림받은 불쌍한
자식이라 울고 불고 그런짓을 하던 놈이엿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멀다하고 더 미친짓을 하는 것이었어요.
오만 거짓말을 하면서 돈을 뜯어 갓습니다.
저희 엄마가 몸이 약하셔서 그럴떄마다 쓰러지셔서 병원 신세를 지셧는데요. 병원에 입원해잇는 사람한테 거짓말 하지 말라며
엄마 가게에다 기름을 부어 불질러 다 죽여 버리겟다고 난리를 치고
칼을 들고 나하고 엄마를 걸리면 죽여 버리겟다고 발작을 하던
놈입니다.
그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30살이 넘는 지금까지도 그럽니다.
얼마전 저희 엄마는 또 병원신세를 한달 넘게 지시고 퇴원을 하셧습니다.
그 중간에도 매일 전화를 해서는 돈내놔라고 협박을 하고
내일 당장가서 불질러 죽여 버리겟다고 협박을 합니다.
병원에 입원해 잇는 엄마를 생각해서 이러면 안된다고 아무리 사정을
해도 거짓말 하지 말라며 모두 죽고 싶냐고 협박을 합니다
한달에 몇번씩 오만가지 거짓말을 하며 돈을 뜯어 가는것도 지금은
더 심해졋습니다. 어떨땐 경찰서라고 자기가 경찰이라며
빨리 돈을 붙혀야지 아들이 풀려날수 있다며 전화가 옵니다.
물론 그 경찰이라는 사람도 자기 아는 사람 시켜서 전화한거엿고
어떨땐 병원이라면서 병원 관계자라고 전화가 옵니다.
나중에 또 확인해보면 물론 그것도 거짓말로 돈뜯어 내려 한거구요.
얼마전엔 또 당신 아들이 빚진걸 갚으라며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전화가
왔었습니다.
우린 법적으로 그사람하고 남남이라며 자꾸 그러면 우리가 경찰에
신고 하겟다고 큰소릴 처봐떠니
되려 죽여버리겟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이게 벌써 십여년이 흘러갑니다.
저희 어머니가 매번 쓰러지고 쓰러지고 스트레스성 위궤양으로 시작해서
오만가지 스트레스성 병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밤이면 밤마다 가슴을 쥐어뜯으시며 응급실 실려가는것도 허다 하시구요
그런데 그미친사람은 계속 하여 돈을 뜯어 가려 하고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하고 저는 지금 시집을 간 상태인데
저까지 찾아내서 괴롭히려 합니다.
엄마가 숨어 버리려 이사를 햇엇는데요 같은 동네로 이사를 햇습니다.
어떻게든 피해보려구요.
그런데 바로 찾아 왔더군요
어떻게 저흴 찾아낸줄 아세요?
동사무소를 가서 잃어버린 가족을 찾고 있다고 펑펑 울며서
불쌍한 말은 다 하더랍니다. 잃어버린 엄마 동생을 찾게 해달라며 ..
오직했음 동사무소 직원들이 저희집을 찾아 줬더랍니다.
이젠 정말 무섭습니다.
십여년을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집에다가 기름을 붙고 라이터를 켜고
툭하면 칼들고 설처대고 저희 어머니 저러다가 돌아 가실꺼 같아 불안해 죽을꺼 같습니다.혼자서 가게를 해서 돈을 모으면 오만가지 협박으로
돈을 다 가져가버려서 저희 어머님 빚도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 같아선 정신병원에 처넣어 버리고 싶지만 그놈은 병원도 탈출해서
저희를 죽이러 올놈입니다.
접근금지 같은 법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거 조차도 안통할 놈이 그놈입니다. 제발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참 얼마전엔 어떤사람이 전화가 와서는 하는말이
그놈이 얼마나 말을 잘하고 연기를 잘하는지 세상에 그놈만큼
착한놈이 없다고 생각을 햇다고 하면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노가다까지 하면서 열심히 사는 그런 착한놈에다가
사람들에게도 말을 너무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리고 해서 모두 그놈에게
푹빠졋더랍니다. 근데 갑자기 돈을 빌려가서는 사라져버리더니 얼마후
동네사람들이 전부 그사람을 찾아 와서는 xx이 어디갓냐며
그놈이 빌려간돈 달라면서 그사람을 찾아 왔더랍니다.
하다못해 동네 혼자 사는 불쌍한 할머니한테까지 만원을 빌려서 갚지도
않는 파렴치한 놈이라는 겁니다.
그래놓고서는 저희집에 또 전화를 해서는 엄마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은 돈이라도 줘야댈꺼 아니냐며 또 돈을 달라고
욕을 퍼붓고 난리를 치더랍니다.
세상에 그게 인간입니까 ? 이세상에 법이 없다면 정말 내가 가서
죽여 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이런 사기꾼을 꼭 처벌하고 다시는 저희를 괴롭히지 않도록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