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로 미혼인 제 남동생이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카드사로부터 걸려오는 전화와 우편물을 접하시는 저희 친정 어머니는
심장이 안좋으신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안되는데 늘 노심초사 남동생일로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남동생은 집을 떠나 다른곳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상 부모님과 거주하는 것으로 올라가 있어 혹여 부모님께서 빚을 탕감해야 할 입장에 놓이는게 아닌가 전 그게 궁금합니다.
카드회사에서는 애원하는 저희 어머니를 빌미로 아들의 빚을 갚아란 협박성 발언도 들으셨다고 하는데 본인도 아닌데 왜 부모님이 그런 수모를 당하셔야 하는지 전 화가 납니다.
빚을진 당사자인 남동생이 스스로 갚아나가게끔 하되 피해를 부모님이 안 당하실 방법은 없는지요?
바쁘시더라도 조속하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