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금 반환 문제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4년1월7일날부터 2005년1월7일까지 1년간 계약을 하였습니다.
전세금은 3500만원
12월 11일 주인아줌마께서 올라오셔서 계약기간도 끝나가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주인이 나가라고 하니깐 다음날부터 방을 알아보았죠
이 추운날 방 알아보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주인아저씨한테 전화해서 날이 좀 풀리면 나가면 안되겠냐고..
설 지나고 2월이나 3월쯤에 나가면 안되겠냐고 그렇게 말을 했죠
그러니깐 빠른시일내로 방을 알아봤으면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날이 풀리면 나가라고...
저는 더 있기도 그렇고해서 방을 계속 알아봤습니다.
방을 알아보고 계약을 하기전 26일 주인집에 전화를 했죠~
주인아줌마가 받더군요
주인아줌마한테 제가 23일날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들어가는 집 주인이 21일날 이사를 하게 되어서 먼저 돈을 주시면 안되겠냐고 그랬어요
주인아줌마께서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먼저 돈을 조금 주던지 암튼 여쭈어본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깐..내가 이사가기전에 먼저 돈을 달라는게 좀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사가는쪽에 전화를해서 20날 이사하면 안되겠냐고 물었죠~
그래서 가능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28일날 가서 계약금 500만원 주고 계약을 했죠
그러고 다음날 주인한테 전화를 하니 아저씨가 받더군요
아저씨한테 제가 20일날 이사가게 되었어요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아저씨가 화를 내시면서 돈을 못주겠다고 자기가 주식을 하는데 지금 팔게되면 300만원 손해를 보게된
다고 못준다고...
날이 풀리면 나간다고 자기한테 얘기하지 않았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내가 주인아줌마한테 26일날 전화를 하지않았냐고 하니
자기한테 얘기해야지 왜 아줌마한테 얘기를 하냐고 더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서 한달 더 사는걸로 하고 2월 8일날 나가라고 그때 돈 준다고 그러시더군요
벌써 계약금도 지불한상태고 나머지 돈은 제가 이사가는날 이사가는 집 주인한테 주기로 다 계약을 했
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쪽에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요?
돈을 받지 못하면 대출을 해서 나가야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