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초에 많이 바쁘실텐데 너무 급하고 중요한 일이라..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언니가 작년9월경에 이혼을 했어요. 남편의 바람때문에...모르게 자식까지 낳아오고,,,점점 횡포가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이혼했지요. 그런데 언니한테는 아들,딸 한명씩 자식이 있는데 이제 7살,4살이랍니다.
이혼하며 언니가 데리고 와서 살고 있는데 전 남편이 계속 다시 살자며 협박하고 전화하고 폭력도 일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좋은 분을 만나서 새인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 전남편이라는 사람이 언니가 재혼을 하거나 또 재결합을 해주지 않으면 큰아들을 데려 간다고 하네요...친권포기 각선가 그게 없으면 안된다고 그러던데...방법이 없을까요??
언니는 힘들게 살아가고 있고, 또 이혼할때 위자료는 커녕 빚까지 짊어지고 이혼했는데... 그래서 지금 너무 경제적으로 힘든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언니도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할 권리가 있잖아요...
또 그 사람 전남편은 어쩜 그렇게 뻔뻔한지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네요. 전 남편이라는 사람한테는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도 있는데... 그 집에 가면 우리 조카도 넘 불쌍해질게 뻔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발...부탁입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