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가까이 만난 사람이있습니다.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믿었는데
이제까지 절 만나면서 다른 여자를 계속 사귀고 있었더군요지금도 그렇고.. 이런일로 다투고하면 자기는 그런적없다며 거짓말하면서 잡아때는 식이고 니가 내 애인인데 왜 딴여잘 만나겠냐며 자기를 믿으라고 말했습니다 이사람을 만나면서 저는 2번의 낙태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병원에 가야할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ㅠㅠ 나중에 알게된사실인데 제가 두번째 병원갔을때 이사람은 딴여자랑 놀러를 갔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따지자 자기는 절대 그런적없다고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 자기는 이때까지 그냥 장난으로 만난거라고 그냥 가지고 놀았다고 잠자리상대로 밖에 생각안했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고 눈물밖에 안나옵니다ㅠㅠ임신이 된게 그사람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지금 제가 임신된것도 자기랑 무슨상관이냐며 화를 내고 모른척을 하고 있습니다
몇번의 수술로인해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병원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최악의 상황까지 예기를 들은 상태이고 지금 제심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다 헤어질수도 있는거지만
저도 나중에 좋은사람 만나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지금 이몸으로 나중에 문제가 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그사람은 자기랑은 전혀 상관없는일인것처럼 뻔뻔하게 있는데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지금껏 제가 속아서 맘에 상처받은것들과 제몸이 상한거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힘이드네요 그사람에게 어떻게든 보상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