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는 93년,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돌아가셨습니다.

전 20살이 넘어서 저한테 빚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인의 보증 같은 것을 스셨는데 그사람이 안갚으니까

어머니한테 넘어 왔다는 겁니다.

정확히 언제 넘어왔는지도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저는 지금 휴대폰 할부 구매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몇 달 전에 신용보증회사에 전화하니까

이 문제는 배드뱅크로 넘어갔으니까 그쪽으로 전화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배드뱅크에 전화해보니 저에게 할당된 원금만 280만원이라고

합니다. 다른 가족들에게도 물론 할당된 금액이 있구요.


그런데 언젠가 인터넷 뉴스로 한정상속(?) 같은 것을 가정법원에

신청하면 구제받을 수 있다는 걸 봤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