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저희 아버지(65세)이야기입니다 7년전 어느 여자분한분을 만나서 재혼을 하게 되었읍니다 여자분 형제분과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은뒤에 재혼을 했읍니다 그런데 재혼하신분께서 혼인신고는 호적더러워진다고 안하겠다고 하셔서 그냥그러게 7년을 같이 살게 되었읍니다 저희 아버지가 생활비랑 세금은 다내고 재혼하신분도 직장을 다니시는데 본인돈은 본인만 알수있게 관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뒤 재혼하신분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는데 그과정에서 악성뇌종양이라는 병명을 듣게 되었읍니다 저희는 현재 혼인신고도 안되있고 가정형편도 안좋아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만들기위해서 재혼하신분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남편과 이혼이 안된사실을 알게 되었읍니다 저희 아버지랑 재혼하기전 두번째남편호적에 배우자로 되어있고  지금현재남편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게되었읍니다 그런데 외가집에서는 그래도 7년을 살았는데 도덕적으로 책임을 져라고하고 자기들은 전남편과 이혼한줄알았다 고 전혀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재혼하신분이 저희집에 오셔서 재산을 늘어난건 하나도 없고 현재저희 아버지는 아파트경비를 하고 계시고 아버지 재산은 아파트 9천만원하는 집하나가 다입니다 처음부터 배우자가 있는걸 알았다면 재혼도 하지않ㅇ았을 것이며 지금이렇게 금전적으로 힘들지 안아도 되는데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 합니다 변호사님 저희 아버지가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재혼하신분은 지금병원에 입원중이며 제동생은 신용불량자고 저는 결혼한상태이며 저희집에 아버지랑 재혼하신분이랑 사셨읍니다 저희 아버지가 법적으로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지 궁금하며 도덕적으로는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사실혼도 성립이 되는가요???? 만약소송이 들어오면 저희는 책임을 많이 져야하는가요 저희아버지가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제발좀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