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음주후에 잦은 욕설과 폭력으로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도 아버님의 폭력으로 몇번씩 기절하시고, 야간에 잠을 못자게 하시는등 생활이 곤란한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글로써 상담하고 싶은 내용은 가족끼리 할수 있는 대응도 한계에 도달하여, 이혼이나 법적인 구속말고 이러한 아버님을 치유하여 같이 살아 갈수 있도록 해주는 기관이나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함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54세이고, 3급 청각 장애인인지라, 가까이 가서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타인이 하는 말에는(가족 포함) 듣지않으려고 도망가버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