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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4일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결과 흉부질환의심으로나와서 소견서 써달라해서 엑스레이촬영CD와함께 1월 3일 대학병원 폐선터 호흡기내과에갔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천식이라며 한달후에 오라면서 엑스레이상에 이상한점이 나왔는데도 이걸로는 정확히 알수없다며 천식약만 처방해주었습니다. 한달후에 가서 다시검사해보자고 했더니 한달만 더지켜보자며 별거아닌것처럼 천식약만 바꿔서 또다시 한달후에 다시오라고 또 천식약만 처방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한달후 3월에가서 엑스레이다시찍어보니 폐가 줄어들고 처음 건강검진받았을때 조그만하게 있던게 계란만큼 커져있었어요 그걸보더니 폐가 줄어들었다며 다시CT를 찍어보자해서 찍었더니 폐암 90확률 진단이 나와습니다 다시또 기관지 내시경해보자해서 또 했 습니다 그런데 기관지내시경에서 조직을 너무작게때서 결과가 안나와 다시해야한다하니 세상에 이런일이 그래도 알만한 대학병원에서 이럴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남편과함께 소견서 써달라해서 더큰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소견서 써달라했더니 처음 내원할때는 정상소견이었답니다 그런데 폐암으로 진단 내려서 소견서를 써주었어요~ 저희는 어의가 없었어요 그래도 한시가 급한거라 부랴부라 다른 대학병원으로가서 다시 모든검사를 다한결과 펴암 3기진단받았습니다 저는 미칠것만같습니다 어제 함암 1차를 받았습니다. 1월달에 검사만햇더라면 임파선전의도안되고 폐에 혹도 커지지 안았을건데 왜 그랬을까요 그 의사는~~~ 건강검진에 흉부질환의심으로 엑스레이상에 정확히 보이는데 저도 보았는데~ 억울해서 미칠것만 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건 정확히 의사 오진 아닌가요?
작성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1월 3일 대학병원 폐센터 호흡기내과 담당의의 진단을 의료과실로 보기 위해서는 현대의학기술을 근거로 일반적, 객관적 수준의 다른 의사가 진단을 하더라도 같은 진단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증이 가능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단 진료 및 진단 기록을 확보하시고 이에 대한 판단이 가능한 지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러한 판단 및 검토가 의사가 아닌 일반 환자로서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있습니다. 이 기관은 의료사고 피해자(환자)에 대한 신속·공정한 구제와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곳으로서 2012년 4월 8일 이후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한 조정중재가 가능합니다. 귀하의 경우 이에 해당하므로 도움을 받아 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지면상담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본원의 면접상담을 오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가까운 지역에 있는 무료법률상담기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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